스포츠중계 06월 08일 05:05 MLB 워싱턴 vs 텍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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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투수
WSH : 미첼 파커(4승 5패 4.71)가 시즌 5승 도전에 나선다. 2일 애리조나 원정에서 5이닝 3안타 3실점의 투구로 패배를 당한 파커는 비록 패배하긴 했지만 이전보다 나아진 투구 내용을 보여주었다는 점이 긍정적이다. 낮 경기에 조금 더 좋은 투구를 하는 타입이기 때문에 승부를 걸 여지는 있는 편.
TEX : 제이콥 디그롬(5승 2패 2.34)이 시즌 6승에 도전한다. 2일 세인트루이스와 홈 경기에서 6이닝 4안타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디그롬은 홈 경기 부진이 2경기는 가지 않는다는걸 스스로 증명해 보였다. 홈에 비해 원정 투구가 좋지 않긴 하지만 최근의 디그롬이라면 QS+에 준하는 투구는 해줄수 있을 것이다.
선발 : 텍사스의 우위
불펜진
WSH : 소로카는 6이닝 2안타 무실점으로 시즌 최고의 투구를 해냈다. 이후 불펜이 3이닝을 삭제해버리면서 기분 좋은 승리를 완성. 불펜이 홈에서 살아나고 있다는건 정말로 반가운 소식일 것이다.
TEX : 패트릭 코빈은 8이닝 5안타 2실점의 투구로 이번 시즌 들어 가장 인상적인 투구를 보여주었다. 그러나 타선이 받쳐주지 못하면서 진격은 여기까지. 그래도 완투 덕분에 불펜의 소모를 줄였다는 점이 다행스럽다.
불펜 : 워싱턴의 미세 우위
타격
WSH : 비록 승리하긴 했지만 패트릭 코빈 상대로 터진 알렉스 콜의 솔로 홈런 포함 2점. 여전히 홈 경기의 워싱턴은 득점력이 아쉬운 편이다. 5개의 안타도 그렇고 5타수 1안타의 득점권 성적도 문제. 확실히 좌완 상대 문제는 쉽게 극복되지 않는듯 하다.
TEX : 소로카 상대로 2안타 무득점. 그리고 남은 3이닝은 그야말로 완벽하게 막혀버렸다는 표현이 잘 어울린다. 원정에서 계속 타격이 엉망이라는 점은 심각한 부분. 금요일 경기의 대역전패는 팀의 분위기를 나락으로 떨어뜨려버린듯한 모습이다.
타격 : 막상막하
승패 분석
텍사스가 가라앉아버렸다. 금요일 경기의 어이없는 끝내기는 야수들의 집중력을 모두 날려버렸다는 표현이 잘 어울릴듯. 그렇지만 디그롬은 이러한 상황에서 쓰기 위해서 영입한 투수고 텍사스는 좌완 상대로 그렇게까지 약한 팀은 아니다. 선발에서 앞선 텍사스 레인저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4:2 텍사스 승리
승1패 : 텍사스 승리
핸디 : 워싱턴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