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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중계 6월 7일 KBO 두산 vs 롯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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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 최승용(3승 3패 3.86)이 시즌 4승 도전에 나선다. 1일 키움 원정에서 6.1이닝 1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패배를 당했던 최승용은 좌타자가 많은 팀 상대로 강하다는걸 새삼스레 보여주었다. 롯데 상대로 4월 27일 홈에서 5이닝 3실점 승리를 거두었는데 그때의 최승용보다는 지금의 최승용이 조금 더 안정적이고 위력적이다.


롯데 : 이민석(1승 1패 5.33) 카드로 연패 저지를 노린다. 1일 SSG와 홈 경기에서 5이닝 4안타 무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승리를 거두지 못했던 이민석은 좋을때와 나쁠때의 차이가 심한 모습을 보여주는 중이다. 특히 호조의 페이스를 이어가느냐가 관건인데 5시 경기에 강하다는 점에 승부를 걸어야 한다.


선발 : 두산의 우위




불펜진


두산 : 잭 로그는 6이닝 2안타 무실점으로 새로운 에이스임을 증명해 보였다. 이후 이영하가 2점 홈런을 허용하긴 했지만 승리를 지키는데는 지장이 없었다. 감독 교체 이후 불펜 운용은 뭔가 상식적이다.


롯데 : 나균안은 5.1이닝 4실점. 홈런 3발도 아팠고 수비의 도움도 받지 못했다. 이후 불펜이 2.2이닝을 1실점으로 나름 잘 버티긴 했지만 타자들이 따라가지 못하면서 패배가 확정되었다. 그러나 이런 경기에 컨디션 조절 차원이라고 해도 정철원을 등판시켜야 했나 싶다.


불펜 : 막상막하




타격


두산 : 나균안과 박진을 공략하면서 홈런 3발 포함 5점. 홈에서 타선이 확실하게 터져주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조성환 감독 대행의 실험적인 라인업 운용은 의외로 빛을 보고 있다고 할수 있을듯.


롯데 : 잭 로그에게 철저하게 막힌건 그야말로 롯데의 고질병. 이후 나균안 상대로 레이얘스가 잠실을 반으로 가르는 2점 홈런을 때려냈지만 거기까지였다. 패배 이후 부산에서 서울로 올라온다는게 이렇게 어렵다.


타격 : 막상막하




승패 분석


현재의 롯데는 좌완 상대로 그다지 재미를 못보고 있다. 퍼포먼스 레벨이 올라온 최승용을 공략하는건 쉽지 않을듯. 물론 이민석 역시 은근히 5시 경기에 강하기 때문에 나름 승부를 걸어볼수 있겠지만 두산은 감독 사퇴 이후 불펜의 안정감이 조금씩 생겨나는 반면 롯데는 최근 불펜이 무너지는 경우가 많다. 투수력에서 앞선 두산이 신승을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4:3 두산 승리


승1패 : 1


핸디 : 롯데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홀


5이닝 승패 : 두산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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