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4일 V-리그 (여) 배구분석 ] 한국도로공사 VS 흥국생명

# 한국도로공사

도로공사는 이번 시즌 홈에서 2승 7패를 기록하며 홈 성적이 다소 부진한 상태다. 그러나 아시아쿼터 아웃사이드 히터 타나차의 합류 이후, 공격 효율성이 크게 개선되었다. 타나차는 합류 이후 2승 2패를 기록하며 팀의 전력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다양한 공격 옵션과 안정적인 득점력을 보여주며 팀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도로공사는 이전보다 공격 전개가 자연스러워졌으며, 결정력에서의 향상이 눈에 띈다. 이러한 변화는 팀의 경기력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 흥국생명

흥국생명은 이번 시즌 원정에서 7승 1패로 강한 모습을 보여왔으나, 최근에는 다소 흔들리는 경기를 하고 있다. 용병 어포짓 스파이커 투트쿠가 부상으로 결장하면서 해당 포지션의 공백을 메우기 위한 시도가 계속되고 있다. 투트쿠는 팀의 핵심 역할을 맡았던 자원은 아니었지만, 그의 부재로 인해 팀 전력에 일정 부분 공백이 생긴 것은 사실이다. 흥국생명은 문지윤, 최은지 등을 기용하며 다양한 조합을 실험하고 있지만, 직전 현대건설과의 경기에서 셧아웃 패배를 당하며 약점을 노출했다. 여전히 전체적인 전력과 경험에서는 우위를 점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결론

도로공사는 타나차의 합류로 강화된 공격력을 바탕으로 흥국생명을 공략할 가능성이 있다. 반면, 흥국생명은 기존의 강력한 수비 조직력을 앞세워 경기를 안정적으로 운영하려 할 것이다. 두 팀 모두 득점력에서 기복이 있지만, 도로공사의 개선된 경기력이 흥국생명의 공백을 공략할 가능성이 높다. 경기는 오버 양상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으며, 도로공사가 홈에서 승리를 가져갈 가능성이 크다.

# 베팅 추천

도로공사 승

도로공사 핸디캡 승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