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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중계 6월 19일 NPB 야쿠르트 vs 라쿠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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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투수


야쿠르트 : 페드로 아빌라(1승 3패 4.76)가 시즌 2승 도전에 나선다. 12일 닛폰햄 원정에서 6.2이닝 6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아빌라는 기복이 심한 투구가 이어지고 있는 중이다. 이 패턴, 그리고 홈 경기임을 고려한다면 호투의 가능성을 높게 볼수 있다.


라쿠텐 : 키시 타카유키(3승 2패 4.14)가 시즌 4승에 도전한다. 12일 주니치와 홈 경기에서 7이닝 3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키시는 리그전의 아쉬움을 교류전에서 풀어내고 있는 중. 그러나 금년 원정 투구가 좋지 않은 투수라는 점은 분명한 불안 요소다.


선발 : 야쿠르트의 미세 우위




불펜진


야쿠르트 : 믿었던 램버트는 4.2이닝 6안타 5실점으로 KO. 주자가 나갔을때 연속타를 맞은게 문제였다. 이후 4.1이닝동안 불펜이 1실점으로 버티긴 했지만 이미 버스는 떠난 뒤. 1차전과는 다르다. 1차전과는.


라쿠텐 : 타키나카 료타는 7이닝 2실점 비자책 쾌투. 실책이 아니었다면 무실점도 가능할 정도였다. 나머지 2이닝을 후지히라와 노리모토가 마무리. 즉, 이번 경기는 노리모토와 후지히라를 쓸수 없다는 이야기다.


불펜 : 막상막하




타격


야쿠르트 : 타키나카 상대로 5회말 2점을 올린게 득점의 전부였다. 8개의 안타를 때려내긴 했지만 결정적인 장면을 자주 만들어내지 못한게 컸다. 역시 홈런이 터지지 않으면 경기가 힘들어지는건 여전한듯.


라쿠텐 : 램버트를 공략하면서 5점, 그리고 바우만 상대로 1점. 홈런 없이 집중타로만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냈다. 이번 교류전에서 홈보다 원정 타격이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 기세면 이번 경기도 기대할만 하다.


타격 : 라쿠텐의 우위




승패 분석


램버트가 무너졌다. 이 말인 즉슨 이번 경기에서 아빌라 역시 불안하다는 이야기. 반면 키시는 직전 교류전에서 좋은 투구를 해냈고 전날 타키나카가 통했다는건 이번 경기에서 키시도 통할수 있다는 이야기다. 그리고 타선의 힘도 라쿠텐이 더 좋다는건 부인할수 없다. 선발에서 앞선 라쿠텐 골든 이글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5:3 라쿠텐 승리


승1패 : 라쿠텐 승리


핸디 : 야쿠르트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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