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중계 6월 19일 KBO 키움 vs S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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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투수
키움 : 박주성(7.36)이 데뷔 첫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데뷔 후 40경기 모두 불펜으로 뛰었던 박주성은 2군에서 어느 정도 선발로서의 투구는 나쁘지 않은 편이었다. 그러나 1군과 2군의 갭이 심한 투수라는 점을 고려한다면 4이닝 3실점 정도가 최대 기대치일 것이다.
SSG : 박시후(4승 1패 3.25)가 데뷔 첫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금년 22경기 모두 불펜으로 뛰었던 박시후는 팀의 미들맨으로서 안정적인 투구를 보여준바 있다. 1차전에서 1이닝 무실점 투구를 했음을 고려한다면 오프너라고 보는게 좋을듯.
선발 : 비교 불가
불펜진
키움 : 하영민은 6이닝 9안타 1실점. 그야말로 엄청난 위기 관리 능력을 선보였다. 주승우가 8회초 1점을 허용하긴 했지만 동점은 내주지 않았고 원종현은 9회초 1사 만루를 무실점으로 막았다. 승리조는 그야말로 외줄타기를 하는 중.
SSG : 김건우는 2.2이닝 3안타 2실점. 역시나 제구가 안되면 답이 없는 투수의 전형을 보여주었다. 직후 등판한 전영준은 2.1이닝 1실점으로 버텼고 이후 3이닝은 무실점이었지만 타자들이 정말로 엉망이었다.
불펜 : SSG의 우위
타격
키움 : 김건우와 전영준 상대로 3점. 찬스가 왔을때 잡아내는 능력이 오래간만에 빛을 발했다. 결정적 적시타를 때려낸 최주환은 4번 타자 역할을 잘 하는 중. 개럿 스톤은 여전히 자신의 존재 가치를 입증하지 못하고 있다.
SSG : 하영민 상대로 1점, 주승우 상대로 1점. 문제는 이 2점을 올리는 동안 안타만 무려 15개였다는 점이다. 8회와 9회의 찬스를 날려버린건 정말 최정의 빈 자리를 느끼게 해주는 부분. 솔직히 정준재가 2번 치는 타선은 너무 클래시컬 하다.
타격 : SSG의 미세 우위
승패 분석
접전 끝에 키움이 2차전 승리를 거두었다. 그러나 내용상으로 본다면 그냥 SSG가 승리를 갖다 바쳤다고 해도 좋을 정도. 박주성과 박시후의 선발을 고려한다면 양 팀 모두 불펜 데이에 가까운 편. 그러나 박시후는 정말로 오프너 역할을 맡고 나오는 반면 박주성은 선발에 가까운 편이고 SSG는 불펜의 허리가 좋은 팀이다. 불펜에서 강한 SSG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7:4 SSG 승리
승1패 : SSG 승리
핸디 : SSG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SUM : 홀
5이닝 승패 : SSG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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