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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월14일 KBL 농구분석 ] 서울SK VS 안양정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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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팀 : SK는 22승 6패(평균 80.5득점-72.6실점)로 리그 1위다. 평균 득-실 마진 +7.9를 기록하며 발군의 공-수 밸런스를 보여주고 있다. 개인 득점 랭킹 1위에 올라 있는 자밀 워니(24.3득점 12.6리바 4.2어시)가 공-수 양면에 걸쳐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으며, 안영준(14.1득점 5.8리바)과 김선형(13.3득점 4.5어시), 오재현(8.9득점 4.2어시) 등 코어 전력이 확실하다. 오세근(6.7득점)이 지난 시즌만 못하고, 아시아쿼터의 활용도가 낮은데도 흔들림이 없다. 다만 꾸준히 부상자가 발생하고 있다는 점은 경계해야 한다.


원정팀 : 정관장은 시즌 성적 8승 21패(평균 72.8득점-79.9실점)로 리그 꼴찌다. KBL은 결국 용병 싸움인데, 정관장의 용병 전력이 가장 약하기 때문이다. 이를 타개하기 위해 KCC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캐디 라렌을 내보내고, 디온테 버튼(16.4득점 7.8리바)을 영입하는 과감한 선택을 했다. 팀의 가장 큰 약점인 공격력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박지훈(12.6득점 5.1어시)과 배병준(11.6득점)이 잘해주고 있는 만큼, 버튼이 더해지면 득점 생산력은 더 좋아질 것이 분명하다. 문제는 그로 인해 높이 경쟁력을 잃어버렸다는 점. 2옵션 클리프 알렉산더(203cm)의 역할과 활용 방법이 중요하게 됐다.


SK는 현재 7연승 중이며, 최근 10경기는 9승 1패(평균 75.6득점-68.8실점)다. 아무도 따라올 수 없는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탁월한 수비가 원동력이다. 김선형이 부상으로 빠져 있으나, 안영준은 주사를 맞으면서까지 경기에 나서 팀 연승을 이끌고 있다. 정관장은 직전 경기에서 가스공사(74-67 승)를 꺾고 10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그러나 오늘은 1위 SK를 상대해야 하는 짜증나는 상황이다. 2옵션 알렉산더는 식물 용병이나 다름없고, 국내 선수들 간 매치업에서도 정관장이 밀린다. 기대할 수 있는 건 버튼이 규격을 넘어선 활약을 펼쳐주는 것이다. 시즌 상대전적은 SK가 3전 전승(평균 81.7득점-71.0실점)로 앞서 있다. 그런데 2~3라운드 맞대결은 전부 5점 차 이내의 접전 승부 끝에 간신히 이겼다. SK의 무난한 승리를 예상한다. 그러나 김선형의 공백을 고려할 때, 10점 차 이상은 무리다. 핸디캡 매치는 정관장의 승리, 언더/오버 게임은 ‘언더’ 베팅을 추천한다.


[일반] 승


[승⑤패] 승


[H -10.5] 패 (추천 픽)


[U/O 152.5] 언더 (추천 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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