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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중계 7월 9일 KBO 롯데 vs 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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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투수


롯데 : 이민석(2승 2패 4.17)이 시즌 3승 도전에 나선다. 3일 LG와 홈 경기에서 6.2이닝 무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승리를 거두지 못했던 이민석은 투구의 기복이 엄청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중이다. 패턴상이라면 이번 경기는 부진할 차례인데 6월 7일 두산 원정의 5이닝 4실점 투구가 여러모로 걸린다.


두산 : 곽빈(2승 2패 4.64)이 시즌 3승에 도전한다. 3일 삼성과 홈 경기에서 6이닝 무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곽빈은 앞선 2연속 원정 부진을 홈에서 극복했다는 점이 다행스럽다. 문제는 이번 시즌 홈과 원정의 괴리가 상당하다는 점이고 이번 경기의 약점이 되기에 충분한 요소라는 점이다.


선발 : 막상막하




불펜진


롯데 : 홍민기는 5이닝 3안타 1실점의 호투. 그러나 불펜이 이후 4이닝동안 무려 7실점으로 무너지면서 역전패를 허용하고 말았다. 특히 구승민과 김진욱의 등판은 절대로 해서는 안될 일이었다.


두산 : 최민석은 5이닝 7안타 4실점의 부진. 역시 홈과 원정의 괴리를 극복한다는건 쉽지 않았다. 그러나 이후 불펜이 4이닝을 3안타 1실점으로 막아내면서 역전의 발판을 마련해냈다. 조금씩 불펜이 정신을 차려간다는건 반가운 소식일 것이다.


불펜 : 막상막하




타격


롯데 : 두산의 투수진 상대로 레이예스의 2점 홈런 포함 5점. 황성빈의 복귀는 분명 팀 타선에 도움이 되는건 확실했다. 그러나 동점을 허용한 뒤 야수진의 집중력이 떨어진건 여러모로 치명적이었다.


두산 : 홍민기의 강속구 상대로는 단 1점. 그러나 롯데의 불펜을 완파하면서 7점을 더 득점하면서 기어코 역전을 만들어내는데 성공했다. 혼자서 홈런 2발을 작렬시키면서 경기를 지배한 케이브의 화력은 전날 경기의 하이라이트라고 해도 좋을 정도. 이 기세가 이어지느냐가 중요할 것이다.


타격 : 롯데의 미세 우위




승패 분석


전날 경기는 롯데의 잘못된 불펜 운용이 결국 승부를 갈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투수를 한 명 아낀다는게 이렇게 힘든 것일듯. 두 투수의 스타일과 징크스를 고려한다면 이번 경기는 상당히 치고 받는 경기가 될 가능성이 높은 편. 결국 후반이 관건인데 롯데가 홈에서 2경기 연속 후반 부진으로 패배하는 시나리오는 생각하기 힘들어 보인다. 홈의 잇점을 가진 롯데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8:6 롯데 승리


승1패 : 롯데 승리


핸디 : 롯데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SUM : 짝


5이닝 승패 :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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