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중계 5월 24일 KBO 한화 vs 롯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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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투수
한화 : 류현진(4승 2패 3.09)이 시즌 5승 도전에 나선다. 18일 SSG와 홈 겨익에서 3이닝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류현진은 좋은 흐름이 홈에서 끊겨버렸다는 점이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롯데 상대로 원정에서 6이닝 4실점 패배를 당했는데 이번 시즌 낮 경기 방어율이 5.21이란건 분명히 문제가 될수 있는 요소다.
롯데 : 터커 데이비슨(6승 1패 1.96)이 시즌 7승에 도전한다. 18일 삼성과 홈 경기에서 6이닝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데이비슨은 현재 KBO 외인 투수중 가장 위력적인 투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한화 상대로 시즌 첫 등판인데 제구가 흔들리는 일이 보기보다 많다는 점이다.
선발 : 막상막하
불펜진
한화 : 와이스는 완투를 위해 9회에도 올라왔지만 선두타자 안타를 허용한 뒤 마운드에서 내려오면서 8이닝 2실점의 결과를 남겼다. 마무리로 올라온 김서현은 분식 회계를 살짝 하긴 했지만 어쨌든 경기를 마무리. 불펜 소모가 적은건 매우 크다.
롯데 : 박세웅은 6.1이닝 4실점으로 대전 징크스를 극복하는데 실패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말았다. 이후 송재영과 김강현이 상대의 타선을 퍼펙트로 막아냈다는 점에 의의를 두어야 할듯. 일단 승리조 소모가 없다는건 중요한 요소다.
불펜 : 한화의 미세 우위
타격
한화 : 박세웅 상대로 4점. 역시 대전에서 박세웅을 공략하는건 그다지 큰 문제가 아니었다. 그러나 4점 그 이상의 점수를 올릴수 있는 찬스를 모조리 날려버렸다는건 현재 이 팀에게 기대할수 있는 최대치가 딱 이 정도라는 말일지도 모른다.
롯데 : 와이스의 강속구에 막히면서 유강남의 솔로 홈런 포함 2점. 그나마 간신히 잡은 찬스가 9회초 2사 만루였는데 전민재의 안타로 1점을 추가하는데 그쳤다. 강속구 상대 부진이 드러났다는건 그다지 좋은 소식은 아닌것 같다.
타격 : 롯데의 미세 우위
승패 분석
이번 경기가 낮 경기임을 고려한다면 류현진과 데이비슨 모두 투구 내용에 아쉬움이 남을 가능성이 꽤 있는 편이다. 즉, 이번 경기는 후반전이 중요해질 가능성이 매우 높은 편. 하지만 전날 경기에서도 드러났듯이 불펜을 흔들기 위한 막판 3이닝의 경기력은 롯데가 더 나은 편이고 결국 이 점이 승부를 가를 것이다. 후반에 강한 롯데가 신승을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4:3 롯데 승리
승1패 : 1
핸디 : 롯데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홀
5이닝 승패 :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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