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중계 5월 21일 MLB 뉴욕양키 vs 텍사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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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투수
NYY : 윌 워렌(2승 2패 4.61)이 시즌 3승 도전에 나선다. 15일 시애틀 원정에서 5이닝 2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워렌은 투구의 기복이 심한 모습이 이어지는 중이다. 이는 홈 경기 역시 마찬가지인데 야간 경기 투구가 조금 더 낫다는 점에 승부를 걸어야 한다.
TEX : 패트릭 코빈(3승 2패 3.35)이 시즌 4승에 도전한다. 15일 콜로라도와 홈 경기에서 6이닝 3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코빈은 첫 등판을 제외하면 은근히 안정적인 투구를 이어가는 중이다. 특히 홈에 비해 원정 투구가 좋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이번 경기도 QS 이상을 기대할수 있을지도 모른다.
선발 : 막상막하
불펜진
NYY : 맥스 프리드는 6이닝 3안타 2실점으로 살짝 부족한 모습. 그러나 3이닝을 불펜이 완벽하게 삭제하면서 승리의 발판을 만드는데 성공했다. 데빈 윌리엄스의 퍼펙트 이닝은 무엇보다 반가운 소식일 것이다.
TEX : 잭 라이터는 7이닝 3안타 3실저믕로 자신의 몫을 잘 해냈다. 그러나 위기 상황에서 등판한 로베르트 가르시아가 파레디스에게 3점 홈런을 허용하면서 2점차의 리드가 완전히 날아가버렸다. 팀에서 가장 믿는 투수의 부진은 상당히 아프다.
불펜 : 텍사스의 미세 우위
타격
NYY : 피터슨에게 2점. 그리고 8회말 상대 실책을 묶어서 단숨에 6점을 올리면서 경기를 매조지했다. 최근 후반 경기력은 보기보다 좋은 편. 쐐기 그랜드슬램을 날린 코디 벨린저는 조금씩 페이스를 회복하는듯 하다.
TEX : 발데즈를 공략하면서 3점. 8타수 2안타의 득점권 성적과 장타 제로가 말해주듯 이 팀의 좌완 상대 타격은 여전히 문제가 심각한 레벨이다. 그나마 홈보다 원정 타격이 조금 더 낫다는데 승부를 걸어야 한다.
타격 : 양키스의 미세 우위
승패 분석
양 팀의 선발 투수 대결은 막상막하라는 표현이 잘 어울린다. 워렌은 야간이 나쁘지 않고 코빈은 원정이 좋은 편. 그러나 양키 스타디움 자체가 좌완에게 조금 더 유리하다는 점, 그리고 텍사스의 타격이 원정에서 조금 더 좋다는 점이 중요한 변수다. 그리고 불펜전 역시 텍사스가 밀리지 않는다. 힘에서 앞선 텍사스 레인저스가 신승을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5:4 텍사스 승리
승1패 : 1
핸디 : 텍사스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