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월 21일 세리에 A 축구분석 ] 칼리아리 VS 피오렌티나

☑️ 칼리아리

칼리아리는 3-5-1-1 포메이션을 바탕으로 수적 밀도 확보와 박스 앞 세컨드볼 수비에 집중하는 전형적인 수비 중심 전술을 운영한다.

피콜리는 제공권과 활동량은 있지만 빠른 역습 전개에선 기동력 부족으로 전개 흐름이 끊기는 장면이 많다.

코만은 중원에서 전개 조율 역할을 담당하지만, 전진 패스의 템포와 방향성이 부족해 공격 연결이 단선적이다.

아도포는 수비 가담은 성실하나, 전술적으로 상대 중원에 비해 압박 대응 능력이 낮다.

수비는 밀도는 있으나, 포백과 미드라인 사이 간격이 벌어질 경우 공간 커버에 실패하며 박스 근처에서 위기를 자주 허용한다.

최근 홈 기준 실점 평균이 1.8점에 달하며, 후반 집중력 이탈이 반복되는 중이다.

☑️ 피오렌티나

피오렌티나 역시 3-5-1-1을 활용하지만 전술 완성도와 전개 유기성 면에서 칼리아리보다 훨씬 높은 수준의 조직력을 갖춘 팀이다.

모이스 킨은 박스 안 위치 선정과 침투 타이밍이 뛰어나며, 몸싸움에서도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스트라이커 자원이다.

구드문드손은 2선에서 왕복 활동량과 볼 운반 능력이 좋고, 벨트란은 전개 흐름과 박스 앞 볼 간수 능력에서 중요한 연결 고리 역할을 수행한다.

중앙과 측면의 밸런스가 좋고, 박스 앞 유기적 전개와 더불어 공격 전환 속도도 빠른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수비는 3백 라인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며, 공격 점유율이 높아 상대에게 역습 기회를 거의 허용하지 않는 구조다.

☑️ Smart Preview

칼리아리는 수비 밀도에 비해 공격 전환이 제한적이며, 박스 앞 공격 구성과 마무리 효율 모두 낮은 수준이다.

반면 피오렌티나는 미러 포메이션 내에서도 유기적 전개와 박스 장악 능력, 템포 유지에서 확실한 우위를 점하고 있는 팀이다.

특히 벨트란과 구드문드손의 2선 장악력이 칼리아리의 중원 압박을 완전히 무력화시킬 수 있으며,

모이스 킨의 피지컬과 침투 능력은 칼리아리의 박스 안 수비를 흔들 수 있는 확실한 무기다.

이번 경기는 피오렌티나가 전체적인 전술 완성도와 공격 흐름에서 확실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구조다.

☑️ Wise Final Choice / 베팅 강도 요약

승/무/패 : 칼리아리 패 ⭐⭐⭐⭐ [강추]

핸디 : 핸디 패 ⭐⭐⭐ [추천]

언더오버 : 언더 ⭐⭐⭐⭐ [부주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