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월 20일 분데스리가 축구분석 ] 우니온베를린 VS 슈투트가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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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니온 베를린
우니온 베를린은 최근 프라이부르크전(2-1 승), 볼프스부르크전(1-0 승)에 이어 레버쿠젠전(0-0 무)에서도 견고한 수비 조직을 선보이며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레버쿠젠전에서는 수비 라인을 깊이 내린 채 라인 내 압박과 저지선을 극단적으로 설정하며 실점을 막았다. 바움가르트 감독 체제에서 5백 기반의 리트리트 구조와 더블 볼란치 조합이 특징적이며, 하베러(MF)-케디라(MF)의 중원 수비 커버력, 트리멜(WB)의 활동량이 주요 포인트다. 하지만 이번 경기에서는 유라노비치(WB)의 결장으로 측면 균형이 흔들릴 가능성이 크고, 켐라인(MF), 스코프(FW) 등 부상자 이탈이 로테이션을 어렵게 만든다. 공격 전개는 일리치(FW)의 후방 침투와 크로스 중심이나, 득점력 자체는 제한적이다.
결장 정보 : 유라노비치(DF), 켐라인(MF), 스코프(FW)
● 슈투트가르트
슈투트가르트는 브레멘전(1-2 패)에서 역전패를 당했지만, 직전 보훔전(4-0 승), 라이프치히전(3-1 승)에서 전방 압박과 탈압박 중심의 전술 완성도를 보여주며 경기력 자체는 준수하다. 스틸러(MF)-카라조르(DMF)의 중원 장악력과 측면 퓌리히(WF)-레벨링(WF)의 스위칭은 강점이었지만, 이번 경기에서는 레벨링(FW)과 울테마데(FW)의 이탈이 공격 전개에 큰 타격이다. 데미로비치(FW)는 결정력에 기복이 있지만 연계 측면에서의 기여도는 높다. 다만, 차보트(DF), 나르테이(MF) 등 수비진 이탈까지 겹치며 원정 경기에서의 뎁스가 얇아졌다는 점은 변수다.
결장 정보 : 울테마데(FW), 나르테이(MF), 차보트(DF), 바그노만(DF), 투레(DF), 디얼(FW), 라이문트(MF), 체이스(DF), 레벨링(FW)
● 결론
우니온 베를린은 확실한 수비 중심의 실리 운영을 통해 실점을 최소화하는 데 능하지만, 공격 전개는 일리치(FW) 중심의 단조로운 패턴에 머무르고 있다. 반면 슈투트가르트는 전반적인 경기력과 전술 완성도에서 앞서 있으나, 결장자 이슈로 인해 스쿼드 안정성이 흔들리고 있다. 전체적으로 슈투트가르트가 우세한 흐름 속에서도 공격 집중력이 변수로 작용할 수 있으며, 우니온의 단단한 수비와 저득점 운영을 고려할 때 제한된 스코어의 한 골 차 승부가 예상된다.
● 베팅 제안
일반: 슈투트가르트 승
핸디캡(+1.0): 무승부
언더오버(2.5):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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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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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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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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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1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