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월 19일 K리그 2 축구분석 ] 이랜드 VS 충북청주

● 서울 이랜드

서울 이랜드는 최근 3경기에서 2승 1무를 기록하며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김도균 감독은 에울레르(MF), 아이데일(FW), 페드링요(MF)를 중심으로 한 공격 조합을 통해 전방에서의 효율성과 전환 속도를 극대화하고 있으며, 특히 아이데일(FW)은 포스트 플레이와 박스 내 침투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수비에서는 오스마르(DF)의 복귀와 김오규(DF)의 조합이 안정감을 더하고 있으며, 골키퍼 서재민(GK)도 최근 폼을 끌어올리고 있다. 다만 5경기 연속 실점은 수비 집중력 관리에서 과제가 남아 있다.

결장 정보 : 없음

● 충북 청주

충북 청주는 5연패에 빠지며 공수 양면에서 심각한 난조를 보이고 있다. 감독 교체 후에도 전술 정비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김영환(DF)-홍준호(DF) 조합의 수비라인은 느린 발과 커버 미흡으로 실점의 빌미가 되고 있다. 중원에서 윤석영(MF)의 기여도도 기대 이하이며, 전방에선 가브리엘(FW)이 고군분투하고 있으나 팀 전체의 연계 부족으로 효과는 제한적이다. 교체 자원인 김병오(FW)와 페드로(MF) 역시 뚜렷한 임팩트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현재 상태라면 선제 실점 시 쉽게 무너질 수 있다.

결장 정보 : 없음

● 결론

서울 이랜드는 공격 조합의 완성도와 빠른 전환 능력을 통해 충북 청주의 수비 불안을 파고들 수 있다. 아이데일(FW)의 포스트 플레이와 에울레르(MF), 페드링요(MF)의 하프스페이스 활용은 멀티 득점을 기대하게 만든다. 반면 충북 청주는 빌드업, 수비 전환, 압박 회피 모든 면에서 밀리고 있으며, 최근 흐름을 보면 전반 실점 이후 무너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 서울 이랜드의 우세가 뚜렷한 경기다.

● 베팅 제안

일반: 서울 이랜드 승

핸디캡(-1.0): 서울 이랜드 승

언더오버(2.5):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