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월 14일 MLS 축구분석 ] 세인트루이스 VS 콜럼버스

▶ 세인트루이스

포메이션 : 3-4-3

주축 멤버 : 조앙 클라우스, 첼리오 폼페우, 발렘

세인트루이스는 3-4-3 포메이션을 중심으로 측면과 전방 압박을 통해 상대의 빌드업을 빠르게 차단하는 스타일이다.

조앙 클라우스는 제공권과 마무리 능력을 갖춘 스트라이커이며, 첼리오 폼페우와 발렘은 좌우에서의 드리블 돌파와 연계에 능하다.

하지만 호른, 알름, 더킨, 뷔어키, 토틀란, 레이드 등 다수의 주전급 부상으로 인해 수비와 미드필드 조직력이 크게 약화된 상태다.

특히 뷔어키 골키퍼와 센터백 라인의 이탈로 인해 실점 가능성이 높아졌고, 수비 라인 간 간격 유지가 어렵게 되어 있다.

중원에서도 강한 압박을 유지하기 어려워 세컨드볼 경합에서 밀리는 상황이 잦다.

▶ 콜럼버스 크루

포메이션 : 3-4-1-2

주축 멤버 : 러셀-로우, 로시, 잭슨

콜럼버스 크루는 3-4-1-2 포메이션을 활용하여 중앙을 두텁게 가져가며 점유율과 템포 조절 중심의 전개를 펼치는 팀이다.

로시는 측면과 중앙을 오가며 크로스와 침투를 모두 수행할 수 있고, 잭슨은 2선에서의 위치 선정과 연계 능력에서 매우 안정적이다.

러셀-로우는 활동량과 볼 운반에 능해 중원을 넓게 활용할 수 있으며, 수비 전환 시에도 빠르게 복귀해 커버에 기여하고 있다.

카마초, 라겐, 나그베의 부상은 아쉽지만, 미드필더와 수비의 유기적 전술 운영으로 조직력은 크게 흔들리지 않는다.

전체적으로 템포 조율과 탈압박 능력이 뛰어나며, 후반 운영에서도 효율적인 볼 점유를 유지하는 팀이다.

▶ Wise Final Choice / 베팅 강도 요약

승/무/패 : 세인트루이스 패 ▶▶▶▶▷ [강추]

핸디 : 핸디 패 ▶▶▶▷▷ [추천]

언더오버 : 오버 ▶▶▶▷▷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