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04일 KBL 농구분석 ] 원주DB VS 안양 정관장

# 홈팀 : 원주DB (5승8패)

원주DB는 직전경기(11/30) 원정에서 서울삼성 상대로 76-66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28) 홈에서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상대로 88-78 승리를 기록했다. 3연승 흐름 속에 리바운드(43-43), 3점슛(12개 -11개), 턴오버(8-12)의 결과. 치나누 오누아쿠(20득점, 14리바운드)가 골밑을 장악했고 박인웅(19득점), 서민수(14득점)가 공수에서 활력소가 되어준 경기. 이선 알바노(10득점, 5어시스트)가 팀 동료들의 찬스를 부지런히 만들어 줬으며 공세적 기동 방어는 통해서 후반전(32-25)을 지배했던 상황.

# 원정팀 : 안양 정관장 (5승7패)

안양 정관장은 직전경기(12/1) 원정에서 대구 한국가스공사 상대로 80-83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29) 홈에서 부산KCC 상대로 85-79 승리를 기록했다. 리바운드(38-35), 3점슛(8개 -16개), 턴오버(13-7)의 결과. 골밑 플레이에 장점이 있는 1옵션이 되는 캐디 라렌(15득점, 12리바운드)이 힘을 냈고 6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지만 2옵션이 되는 마이클 영이 결장했고 3점슛 싸움에서 완패를 당한 경기. 토종 포워드와 백코트 싸움에서 부족함을 보였고 상무에서 복귀한 변중형도 7개 3점슛 시도를 모두 허공에 날려버리는 아쉬움을 보였다.

# 상대전 특징

올시즌 1차전 맞대결에서는 안양 정관장이 (10/26) 홈에서 68-60 승리를 기록했다. 리바운드(44-33), 범실(12-11), 3점슛(5개 -5개)의 결과.

원주DB 상대전 2연패 흐름.

# 베팅추천

최근 DB는 박인웅, 이용우, 김시래, 서민수가 힘을 내면서 김종규가 없는 가운데서도 반등세를 만들어 냈다. 또한, 이선 알바노가 오누아쿠, 강상재의 더블 포스트 위력을 극대화 시키는 볼 핸들러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모습.또한, 일본에서 치료를 마치고 이관희도 돌아왔다.

◎ 가능성이 높은 선택 =>원주DB 승리

◎ 배당을 노리는 선택 =>승5패 구간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