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월 21일 월드컵 예선전 축구분석 ] 브라질 VS 콜롬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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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질
도리발 주니오르 감독 체제에서 월드컵 예선 성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현재 5위에 머물고 있으며, 기존 방식이었다면 플레이오프권이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6위까지 자동 진출이 가능해 간신히 여유를 유지하는 상황이다. 최근 5경기에서 1승 2무 2패로 부진한 흐름이며, 특히 베네수엘라, 우루과이전 무승부가 아쉬운 결과였다. 공격진에서는 비니시우스(FW), 호드리구(FW), 하피냐(FW), 쿠냐(FW) 등 유럽 빅클럽 소속 선수들이 위협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미드필드와 수비에서 불안이 크다. 수비진은 밀리탕(DF), 브레메르(DF), 다닐루(DF)가 부상으로 빠지면서 조직력이 흔들리고 있다. 마르키뉴스(DF)와 가브리엘(DF)이 중심을 잡아야 하지만, 풀백과 미드필더들의 커버 범위가 넓어질 가능성이 크다. 승점 3점이 필요한 상황에서 무리하게 공격적으로 나설 경우, 수비 불안이 도드라질 위험이 있다.
● 콜롬비아
네스토르 로렌소 감독 체제에서 초반 25경기 무패 행진을 달리며 최고의 흐름을 보였지만, 최근 들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7경기에서 4패를 기록하며 불안 요소가 커졌고, 볼리비아전에서는 수적 우위를 가졌음에도 패배를 당했다. 에콰도르전에서도 26개의 슈팅을 기록하고도 무득점으로 패배하는 등 공격진의 비효율성이 문제다. 전방에서는 루이스 디아스(FW)와 두란(FW)이 중심을 잡고 있지만, 디아스(FW)의 최근 리버풀 경기력이 하락세인 점이 부담스럽다. 하메스 로드리게스(MF)는 팀의 중심을 잡아야 하지만, 예전만큼의 영향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수비적으로는 상체 기동력은 나쁘지 않지만, 지나치게 공격적으로 나서다가 공간을 쉽게 내주는 경향이 있다. 특히 후반 막판 집중력 저하가 문제인데, 우루과이전에서는 96분 동점골을 넣고도 추가 시간 실점으로 패했다. 브라질의 공격력을 고려하면, 수비 집중력을 끝까지 유지하지 않으면 다실점 패배 가능성이 크다.
● 결론
브라질이 전력상 우위에 있지만, 수비진 공백이 뼈아픈 경기다. 다만 콜롬비아 역시 최근 경기력 저하와 원정 경기에서의 불안 요소가 커 브라질이 승리할 가능성이 높다. 브라질의 수비 문제가 있어 실점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으며, 전체적으로 다득점 경기가 될 가능성이 크다. 브라질이 근소한 차이로 승리를 거둘 것으로 보인다.
● 베팅 추천
승무패: 브라질 승
핸디캡(-1.0): 무승부
언더오버(2.5):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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