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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월 21일 월드컵 예선전 축구분석 ] 파라과이 VS 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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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라과이


최근 경기력이 확실히 상승세다. 월드컵 예선 초반 부진을 딛고 직전 5경기에서 3승 2무를 기록하며 플레이오프권과의 격차를 벌리고 있다. 특히 10월 이후 3경기에서 6득점 4실점을 기록하며 공격력이 살아났다. 베네수엘라전 2-1 승리를 기점으로 아르헨티나를 잡아내는 이변을 만들었고, 고지대 원정이었던 볼리비아전에서도 무승부를 거두며 승점을 챙겼다. 라인업 변화도 크다. 주전 센터백 구스타보 고메스(DF)가 부상으로 제외됐고, 산티아고 아르자멘디(MF)도 명단에서 빠졌다. 대신 루벤 레스카노(MF)가 첫 소집됐고, 잉글랜드 챔피언십에서 뛰는 훌리오 엔시소(FW)의 활약 여부가 중요하다. 엔시소는 볼리비아전에서 극적인 동점골을 기록하며 영향력을 발휘했다. 역대 맞대결에서도 유리한 편이다. 예선 1차전에서는 0-0으로 비겼지만, 전반적으로 칠레를 상대로 강한 면모를 보여왔다. 다만, 작년 코파 아메리카 평가전에서 0-3 대패를 당했던 경험이 있어 방심은 금물이다. 수비진 핵심이 빠진 점이 변수지만, 홈 이점과 최근 상승세를 고려하면 승리 가능성이 높다.



● 칠레


리카르도 가레카 감독이 부임하며 대대적인 개편이 진행됐다. 부진했던 흐름을 반전시키기 위해 기존 선수들을 정리하고 신·구 조화를 시도하고 있다. 지난 경기에서 베네수엘라를 4-2로 꺾으며 예선 최하위권에서 벗어났다. 최근 5경기에서 2승 1무 2패를 기록하며 기복 있는 모습을 보였다. 브라질전에서 막판 실점으로 패했지만, 페루 원정 무승부와 베네수엘라전 4-2 승리로 반등했다. 지난달 피파 매치데이에서는 파나마를 6-1로 압도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그러나 핵심 선수들의 이탈이 크다. 마르셀리노 누녜스(MF), 윌리암스 알라르콘(MF), 에릭 풀가르(MF)가 부상으로 제외됐고, 수비진에서는 파비안 오르마사발(DF), 마르셀로 모랄레스(DF)가 빠지며 전력 공백이 커졌다. 반면, 알렉시스 산체스(FW), 아르투로 비달(MF), 에두아르도 바르가스(FW), 찰레스 아랑기스(MF) 등 베테랑 자원들은 그대로 소집됐다. 신구 조화 속에서 조직력을 얼마나 끌어올릴지가 칠레의 과제가 될 전망이다.



● 결론


파라과이 승리 가능성이 높다. 홈 이점을 갖고 있으며, 최근 상승세가 확실하다. 공격력이 살아난 점도 강점이다. 반면, 칠레는 개편 이후 조직력이 다듬어지지 않은 상태이며, 핵심 선수들의 부상으로 풀전력 가동이 어렵다. 다만, 칠레가 공격적으로 나설 가능성이 있어 실점 가능성은 열어둬야 한다. 파라과이가 홈에서 무난한 승리를 가져갈 가능성이 크다.


● 베팅 추천


승무패: 파라과이 승


핸디캡(-1.0): 파라과이 승


언더오버(2.5):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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