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월 21일 월드컵 예선전 축구분석 ] 카타르 VS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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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타르
최근 5경기에서 1승 2무 2패를 기록하며 다소 부진한 흐름이다. 월드컵 예선에서 우즈베키스탄(3-2 승)을 꺾었지만, 아랍에미리트전(0-5 패)에서 대패한 이후 경기력이 흔들리고 있다. 걸프컵에서도 아랍에미리트(1-1 무), 오만(1-2 패), 쿠웨이트(1-1 무) 등 기대 이하의 성적을 보였다. 공격적인 운영을 선호하며, 핵심은 알리(FW)와 아피프(FW) 듀오다. 알리는 최전방에서 타겟형 공격수 역할을 수행하고, 아피프는 측면에서 드리블과 패스로 상대 수비를 흔든다. 미드필드에서는 하템(MF)과 마디보(MF)가 중심을 잡으며, 후방에서는 쿠키(DF)와 살만(DF)이 수비를 조율한다.
그러나 최근 경기에서 상대의 빠른 역습과 측면 크로스에 취약한 모습을 보이며 실점률이 높아지고 있다. 북한이 역습 위주의 플레이를 펼칠 가능성이 크므로, 중앙 압박을 강화하고 세트피스 수비 조직력을 개선해야 한다.
● 북한
최근 5경기에서 2무 3패를 기록하며 아쉬운 성적을 거두고 있다. 월드컵 예선에서 카타르(2-2 무)와 아랍에미리트(1-1 무)와 대등한 경기를 펼쳤지만, 키르기스스탄(0-1 패), 이란(2-3 패), 우즈베키스탄(0-1 패)전에서 연패를 기록했다. 두 줄 수비를 기반으로 실리적인 운영을 펼친다. 최전방에서는 리일송(FW)과 리조국(FW)이 투톱으로 나서며, 강한 압박과 빠른 침투로 상대의 뒷공간을 노린다. 미드필드에서는 강국철(MF)과 백정성(MF)이 중심을 잡고, 중앙 수비라인은 장국철(DF)과 김진혁(DF)이 지킨다. 기본적으로 수비 블록을 형성한 후 역습과 세트피스를 활용한 득점을 노릴 전망이다. 하지만 후반 체력 저하가 문제로 지적되고 있으며, 전방 압박이 약해질 경우 카타르의 공격을 막아내기 어려울 가능성이 높다.
● 결론
카타르 승 / 오버(2.5 기준)를 추천한다. 카타르가 경기 주도권을 잡고 공격적으로 나설 가능성이 크다. 북한은 깊숙이 내려선 후 수비적으로 운영하며 빠른 전환을 통한 역습을 노릴 전망이다. 하지만 카타르의 개인 기량과 강한 압박을 고려하면 북한이 실점 없이 버티기 어려울 가능성이 높다. 다만 카타르의 수비 불안을 고려하면 북한이 한 골 정도는 기록할 가능성이 있다. 그럼에도 카타르가 승리를 가져갈 전망이다.
● 베팅 추천
승무패 : 카타르 승
핸디캡(-1.0) : 카타르 승
언더오버(2.5) :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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