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월 09일 잉글랜드 챔피언쉽 축구분석 ] 플리머스 VS 셰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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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리머스는 강등권 탈출을 위해 절실한 승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최근 리그에서 6경기 동안 단 1승도 거두지 못하며 극심한 부진에 빠져 있고, 특히 수비력 문제가 심각하다. 이번 시즌 35경기에서 무려 70골을 허용하며 리그 최다 실점 팀으로 기록되고 있으며, 최근 열린 헐 시티와의 경기에서도 후반에만 두 골을 내주며 0-2로 패배했다. 미론 무슬리치 감독 부임 후 FA컵에서 리버풀을 잡아내는 이변을 연출하기도 했지만, 리그에서는 반등하지 못하고 있다. 그나마 긍정적인 요소는 홈 경기에서 상대적으로 나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는 점이다. 강등권 경쟁을 벌이고 있는 팀들 중에서는 비교적 좋은 홈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번 시즌 홈에서 거둔 승점이 원정보다 많다. 하지만 여전히 공격력에서 불안 요소가 크고, 핵심 공격수 라이언 하디의 부재가 뼈아프다. 하디는 팀 내 최다 득점자 최근 부상으로 인해 네 경기 연속 결장 중이며, 이번 경기에서도 출전이 불투명하다. 수비에서는 브렌던 갤러웨이와 무하메드 티자니 또한 부상으로 이탈해 있어 조직력을 회복하는 것이 급선무다.
셰필드 웬즈데이는 최근 극심한 부진을 겪으며 플레이오프 경쟁에서 멀어지고 있다. 한때 승격 경쟁에 뛰어들었지만, 최근 6경기에서 단 1승만을 거두며 13위까지 떨어졌다. 특히 최근 3연패를 당하며 수비적인 불안함을 노출했는데, 지난 번리전에서는 0-4로 완패하며 수비진이 무너졌다. 수비 부상자가 많아 조직력이 흔들리는 것이 가장 큰 문제점으로, 맥스 로우, 디숀 버나드, 얀 발레리, 아킨 파메워 등 주요 수비진이 부상으로 결장하고 있다. 또한, 공격에서도 연계 플레이가 원활하지 않은 모습이며, 지난 경기에서 동점골을 넣었던 칼럼 패터슨마저 부상으로 교체되면서 공격 선택지가 줄어든 상태다. 그나마 원정 경기에서는 상대적으로 나은 모습을 보이며 시즌 7승을 거둔 바 있지만, 현재의 부진한 경기력으로 인해 원정에서도 확실한 우위를 점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 경기에서 승리하지 못한다면 플레이오프 경쟁에서 더욱 멀어질 수 있어 반등이 절실하다.
플리머스는 홈에서의 강점을 살려 강한 압박과 빠른 역습을 시도할 가능성이 높지만, 셰필드 웬즈데이 역시 원정에서 꾸준히 승점을 쌓아왔기 때문에 쉽게 무너질 팀이 아니다. 다만 두 팀 모두 최근 경기력에서 아쉬움을 보이고 있어, 팽팽한 경기 끝에 무승부로 마무리될 가능성이 크다. 1-1 무승부를 예상한다.
# 베팅 전략
* 무승부 ⭐⭐
* 플리머스 핸디캡 승 ⭐⭐⭐
* 언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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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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