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월 02일 분데스리가 축구분석 ] 프랑크푸르트 VS 레버쿠젠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는 이번 경기에서 수비진의 변화를 피할 수 없다. 주전 센터백 투타가 징계로 결장하며, 로빈 코흐도 부상으로 빠지게 되어 뒷문이 불안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라스무스 크리스텐센, 남디 콜린스, 아르투르 테아테가 스리백을 구성할 가능성이 크며, 양측 윙백에는 안스가르 크나우프와 나다니엘 브라운이 배치될 것으로 보인다. 중원에서는 일리스크 스키리와 호고 라르손이 균형을 잡아주며, 공격진에서는 휴고 에키티케가 마리오 괴체와 잔 우준의 지원을 받으며 최전방을 책임질 전망이다. 최근 공격진에서의 창의적인 움직임이 돋보이지만, 수비에서의 불안 요소가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레버쿠젠은 이번 경기에서도 핵심 전력을 일부 잃었다. 주전 센터백 피에로 힝카피가 경고 누적으로 결장하며, 장기 부상자인 장우엘 벨로시앙은 시즌 아웃이 확정된 상태다. 이에 따라 마리오 에르모소가 선발로 나설 가능성이 크며, 에드몬 탑소바, 요나탄 타와 함께 스리백을 구성할 것으로 보인다. 미드필드에서는 그라니트 자카와 로베르트 안드리히가 중심을 잡고, 좌우 윙백으로 제레미 프림퐁과 알렉스 그리말도가 출전할 전망이다. 공격진에서는 아민 아들리, 플로안 비르츠, 빅토르 보니페이스가 호흡을 맞출 가능성이 높으며, 마르탱 테리어와 네이선 텔라는 출전이 어렵다. 레버쿠젠은 올 시즌 원정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왔지만, 최근 몇 경기에서 승리를 쉽게 가져오지 못하며 약간의 흔들림을 보이고 있다.

프랑크푸르트는 홈에서 공격적으로 나설 가능성이 높으며, 레버쿠젠 역시 적극적인 공격 전개를 펼칠 전망이다. 하지만 두 팀 모두 수비적으로 불안 요소가 있는 만큼, 경기 내내 치열한 공방전이 예상된다. 레버쿠젠이 원정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주긴 했지만, 최근 몇 경기에서 무승부가 많았다는 점을 고려하면 프랑크푸르트가 홈에서 승점을 확보할 가능성이 높다. 최종적으로 2-2 무승부를 예상한다.

# 베팅 전략

* 무승부 ⭐⭐

* 프랑크푸르트 핸디캡 승 ⭐⭐⭐

*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