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2일 K리그 2 축구분석 ] 안산 VS 수원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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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 그리너스
이번 시즌을 앞두고 이관우 감독이 팀을 재정비하며 개편을 진행했다. 지난 시즌 후반부에는 조직적인 압박과 빠른 전환으로 경기력이 향상되었고, 경남과 성남을 제치며 시즌을 마무리했다.
이적 시장에서 대대적인 보강이 이뤄졌다. 사라이바(FW), 루안(MF), 브루노 라파(FW) 등 외국인 선수들을 새롭게 영입하며 공격력을 강화했다. 또한 이풍연(MF), 김현태(DF), 조성훈(DF) 등 K리그2에서 경험이 있는 자원들을 추가하며 선수층을 두텁게 만들었다.
그러나 여전히 수비 조직력이 불안하다. 중앙 수비 라인이 공중볼 대응과 라인 컨트롤에서 약점을 보이며, 특히 세트피스 수비에서 불안정한 모습이 노출됐다. 높이를 활용하는 팀들에게 취약할 가능성이 높다.
● 수원 삼성
K리그2에서 두 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전통의 강호가 승격을 목표로 대대적인 전력 보강을 완료했다. 가장 두드러진 변화는 공격진 강화다. 일류첸코(FW), 브루노 실바(FW), 김지현(FW)을 영입하며 득점력을 극대화했다. 특히 일류첸코는 K리그1에서도 검증된 골잡이로, 크로스를 활용한 공격 패턴에서 강점을 발휘할 전망이다. 중원도 강해졌다. 최영준(MF), 홍원진(MF), 파울리뇨(MF)로 구성된 미드필드는 K리그2 최상위급이다. 특히 최영준은 수비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상대 빌드업 차단에 능하다. 하지만 수비진은 아직 안정화되지 않았다. 새롭게 영입된 레오(DF)와 권완규(DF)가 핵심 역할을 맡겠지만, 조직력을 다질 시간이 부족했다. 초반 시행착오가 있을 가능성이 있다.
● 결론
수원 삼성이 전력상 확실한 우세를 점하고 있지만, 안산도 개편을 통해 변수를 만들 가능성이 있다. 개막전 특성상 양 팀 모두 신중한 운영을 펼칠 것이며, 세트피스와 압박 전술이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다득점 경기보다는 조심스러운 흐름이 예상되며, 수원이 후반부로 갈수록 우위를 점할 가능성이 높다.
● 베팅 제안
승무패: 수원 삼성 승
핸디캡(+1.0): 무승부
언더오버(2.5):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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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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