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1일 UEFA 컨퍼런스리그 축구분석 ] 파나시나이코스VS 비킹귀르

● 파나티나이코스

파나티나이코스는 그리스 슈퍼리그에서 선두권을 유지하며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1차전에서 초반 실점하며 어렵게 경기를 풀어갔고, 종료 직전 이오아니디스(FW)의 PK 골로 1-2 패배를 최소화했다. 이번 경기에서는 홈 이점을 활용해 반격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전력 누수는 변수다. 바카세타스(MF), 예드바이(DF), 팔머-브라운(DF), 펠리스트리(FW)가 부상으로 결장하며, 특히 바카세타스의 부재는 공격 조합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다행히 이오아니디스(FW)가 복귀하면서 공격력이 보강됐다. 두리치치(MF), 체린(MF), 우나히(MF), 시오피스(MF)가 중원을 형성하며, 이오아니디스(FW)가 최전방을 책임질 전망이다. 홈 경기력과 공격력은 강하지만, 수비에서 전력 공백이 존재하는 만큼 실점 가능성도 고려해야 한다.

결장 명단: 바카세타스(MF / ★★★★), 예드바이(DF / ★★★), 팔머-브라운(DF / ★★★), 펠리스트리(FW / ★★★)

● 비킹구르

비킹구르는 1차전 홈 경기에서 초반 강한 압박으로 2골을 먼저 넣으며 좋은 출발을 보였다. 하지만 원정에서는 극도로 약한 모습을 보인다. 컨퍼런스 리그 원정 3경기에서 승리가 없으며, 유럽 대항전 원정에서도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이지 못했다. 공격에서는 한센(FW)과 잉기문다르손(FW)이 선발 출전할 가능성이 높고, 1차전에서 골을 기록한 빌헬름손(MF)이 중원에서 지원할 전망이다. 그러나 파나티나이코스의 강한 압박을 상대로 두 골 차 리드를 가져가는 것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수비진은 이브라히마기치(DF), 에크로트(DF), 토르켈손(DF)가 나설 가능성이 높지만, 원정 경기에서 수비 조직력이 흔들릴 가능성이 크다. 전반적으로 원정에서 실점 최소화 전략을 펼칠 가능성이 높다.

결장 명단: 없음

● 결론

파나티나이코스가 홈에서 유리한 흐름을 가져갈 가능성이 높다. 비킹구르는 원정에서 극도로 약하며, 수비적으로 운영할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파나티나이코스의 전력 누수와 비킹구르의 수비적인 운영을 고려하면, 다득점보다는 저득점 경기가 될 가능성이 높다. 파나티나이코스의 한 골 차 승리가 유력하며, 언더(3.5 기준)가 적절한 선택이 될 수 있다.

● 베팅 제안

[승무패] 파나티나이코스 승

[핸디캡(-1.0)] 무승부

[핸디캡(-2.0)] 비킹구르 승

[언더오버(3.5)]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