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30일 V-리그 배구분석 ] 우리카드 VS 한국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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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팀 : 우리카드(6승4패)
우리카드는 직전경기(11/27) 홈에서 KB손해보험 상대로 3-1(17:25, 25:23, 25:23, 25:21)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23) 원정에서 현대캐피탈 상대로 3-0(25:20, 25:23, 26:24)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블로킹 13-6, 서브 4-6, 범실 22-28의 결과. 아포짓 마이클 아히가 발목 부상으로 5경기 연속 결장했지만 52% 공격 성공률을 기록한 알리(11득점)가 승부처에 힘을 냈던 경기. 김지한(14득점)이 팀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득점과 디그를 성공시켰고 마이클 아히를 대신했던 이강원과 송명근의 지원 사격도 나왔던 상황. 또한, 한태준 세터의 뚝심도 인상적 이였던 승리의 내용.
# 홈팀 : 한국전력(5승5패)
한국전력은 직전경기(11/26) 홈에서 삼성화재 상대로 1-3(16:25, 26:24, 16:25, 23: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21) 원정에서 대한항공 상대로 0-3(21:25, 13:25, 22:25) 패배를 기록했다. 5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온 이후 5연속 패배를 당했으며 블로킹 8-15, 서브 3-6, 범실 22-21의 결과. 엘리안이 무릎의 슬개건과 내측 측부 인대가 파열돼 수술대에 오르면서 5경기 연속 결장한 공백이 크게 나타난 경기. 윤하준(16득점, 51%), 신영석(10득점, 54%)을 제외하고는 두 자릿수 득점이 나오지 않았던 상황. 다만, 우리카드와 경기에서 부터는 나이지리아 출신의 202cm 장신 아포짓 오포라 이츠추쿠가 새롭게 합류해서 V리그 데뷔전을 치르게 된다.
# 상대전 특징
올시즌 1차전 맞대결에서는 한국전력이 (10/30) 원정에서 3-1(25:21, 25:22, 24:26, 28:26) 승리를 기록했다. 블로킹 17-8, 서브 3-4, 범실 26-31의 결과. 엘리안(10득점, 21.62%)이 침묵했지만 임성진(12득점, 45.8%), 전진선(11득점, 63.6%), 신영석(12득점,83.3%), 서재덕(10득점, 57.1%), 구교혁(9득점, 80%)의 고른 활약이 나온 경기.
3연패에서 벗어난 결과.
# 베팅추천
2002년생 오포라 이츠추쿠는 아직 가다듬지 않은 원석에 가까운 젊은 아포짓 이지만 타점이 높고 하이볼 처리 능력도 뛰어나다. 반면, 우리카드는 마이클 아히가 균육 파열(6~8주) 부상을 당하면서 알리의 경기력이 떨어지면 대안이 없다는 약점이 있다.
◎ 가능성이 높은 선택 =>한국전력 승리
◎ 배당을 노리는 선택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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