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09일 에레디비지에 축구분석 ] 위트레흐트 VS 알메러

● 위트레흐트

최근 경기력이 불안정하다. 공격에서 득점을 기록하고 있지만, 수비 조직력이 무너지는 패턴이 반복되고 있다. 특히, 최근 3경기에서 6실점을 허용하며 수비 불안이 심각한 수준이다. 기본 포메이션은 4-2-3-1. 골문은 바르카스(GK)가 지키며, 수비진은 앙완다(DF), 디든(DF), 비어헤버(DF), 엘 카루아니(DF)가 출전할 가능성이 크다. 중원에서는 프라울로(MF)와 이크발(MF)가 조율을 맡으며, 2선에는 데스코트(FW), 애런슨(FW), 카틀린(FW)가 배치될 전망이다. 최전방에는 할러(FW)가 출전할 가능성이 높다. 문제는 핵심 공격수 두 명이 빠진다는 점이다. 오하이오(FW, 4골)와 로드리게스(FW, 2골 2도움)가 결장하며, 득점력 저하가 예상된다. 여기에 미드필더 보즈도간(MF)까지 이탈하면서 중원에서의 볼 배급이 원활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수비적으로도 안정감을 찾지 못한 상태라, 경기 초반부터 흔들릴 가능성이 있다.

결장 명단: 오하이오(FW / ★★★★), 로드리게스(FW / ★★★), 보즈도간(MF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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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메러 시티

직전 경기에서 발베이크에 1-4로 대패하며 분위기가 좋지 않다. 하지만 부상자가 없고, 베스트 라인업을 가동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기본 포메이션은 4-2-3-1. 골문은 바커(GK)가 지키며, 수비진은 아쿠조비(DF), 제이콥스(DF), 바르베(DF), 자가리티스(DF)로 구성될 가능성이 높다. 중원에서는 리트메스터 반(MF)과 하예(MF)가 수비적인 역할을 담당하며, 공격 2선에는 한센(FW), 로비네트(FW), 카딜레(FW)가 배치될 전망이다. 최전방은 브림(FW)이 책임질 전망이다. 알메러 시티는 수비적으로 불안한 모습을 보이지만, 최근 5경기 중 4경기에서 득점을 기록하며 공격력은 꾸준히 유지 중이다. 위트레흐트의 수비 불안을 고려하면 이번 경기에서도 득점 가능성이 높지만, 원정 경기에서 실점률이 높은 만큼 수비적인 부담이 크다.

결장 명단: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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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

위트레흐트의 핵심 공격수들이 빠졌지만, 홈 경기라는 점에서 근소한 우위를 점할 가능성이 크다. 알메러 시티가 원정에서 수비적으로 취약한 모습을 보이며, 위트레흐트 역시 수비적인 불안이 크다는 점에서 다득점 경기가 예상된다. 경기 자체는 위트레흐트가 주도할 가능성이 높지만, 핵심 전력 공백이 있는 만큼 압도적인 승리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알메러 시티도 최근 득점력이 나쁘지 않기에, 두 팀 모두 득점을 기록할 가능성이 높으며, 한 골 차 승부로 흐를 가능성이 크다.

● 베팅 제안

[승무패] 위트레흐트 승

[핸디캡(-1.0)] 무승부

[언더오버(2.5)]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