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09일 국제친선경기 축구분석 ] 칠레 VS 파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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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칠레
월드컵 예선에서 극심한 부진을 겪고 있다. 리카르도 가레카 감독이 2024년 1월 부임했지만, 2024 코파 아메리카 조별리그에서 단 한 골도 넣지 못하고 탈락하며 신뢰를 잃었다. 다만, 직전 베네수엘라전에서 세페다(FW)의 멀티골과 바르가스(FW)의 득점으로 4-2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하지만 여전히 수비 문제가 심각하다. 라인업은 4-2-3-1 혹은 4-3-3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 골문은 코르테스(GK)가 지킬 예정이며, 측면에는 이슬라(DF)와 비엠베르그(DF)가 배치될 전망이다. 중원에서는 피사로(MF)와 아랑기스(MF)가 공수를 조율하고, 2선에는 카날레스(MF)와 비달(MF), 세페다(FW)가 공격을 지원한다. 하지만 구티에레즈(MF)의 부상 이탈로 중앙 미드필드의 무게감이 떨어질 가능성이 크다. 칠레는 파나마를 상대로 공식전 4경기 무패(3승 1무)를 기록 중이지만, 최근 경기력만 보면 무난한 승리를 장담하기 어려운 상태다.
결장 명단: 구티에레즈(MF / ★★★)
● 파나마
이번 친선경기에서 12명 이상의 신예 선수들을 발탁하며 대대적인 변화를 시도했다. 특히, 뉴욕 레드불스 II에서 뛰는 모스케라(FW)와 모델로(DF) 같은 신인들이 테스트를 받을 예정이다. 주전급 선수들이 대거 빠졌지만, 직전 코스타리카전에서 1-0 승리를 거두며 조직력이 완전히 붕괴된 것은 아니다.
포메이션은 4-3-3 혹은 4-2-3-1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 골문은 이번 소집 명단에서 A매치 경험이 있는 유일한 키퍼인 로버츠(GK)가 지킬 예정이며, 수비진에는 페르도모(DF), 브라운(DF), 데이비스(DF), 모델로(DF)가 배치된다. 미드필드에서는 카라스키야(MF)와 야니스(MF)가 경기 조율을 맡으며, 공격진에서는 구디뇨(FW)와 워터만(FW)가 칠레 수비를 공략할 예정이다. 전력상 칠레보다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지만, 최근 5경기 중 2경기에서 클린시트를 기록하며 수비적으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특히, 파나마는 2골 이상 넣은 경기에서는 단 한 번도 패배하지 않았다. 다만, 이번 경기가 A매치 경험이 부족한 신예들이 대거 포함된 만큼 경기력 기복이 클 가능성이 있다.
결장 명단: 없음
● 결론
칠레의 승리가 유력하지만, 경기력에서 확실한 우위를 점한다고 보기는 어렵다. 홈 경기에서 공격적으로 나설 가능성이 높아 오버(2.5 기준) 베팅이 유효하며, 칠레의 수비 문제를 고려했을 때 파나마가 최소 1골은 넣을 가능성이 높아 난타전 가능성이 있다. 파나마가 완전히 무기력하지는 않지만, 경험 부족한 신예들이 대거 출전하는 만큼, 경기 운영에서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크다. 칠레가 경기 주도권을 잡고 승리를 가져갈 것으로 예상되며, 한 골 차 승리가 유력하다.
● 베팅 제안
[승무패] 칠레 승
[핸디캡(-1.0)] 무승부
[언더오버(2.5)]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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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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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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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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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