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6일 분데스리가 축구분석 ] 호펜하임 VS 프랑크푸르트

❌ 호펜하임 (독일 1부 15위 / 최근 5전: 패패패승패)

호펜하임은 3-4-2-1 포메이션을 기반으로 공격적인 운영을 지향하지만, 최근 수비 조직이 무너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최근 5경기에서 1승 4패를 기록하며 바이에른 뮌헨전(0-5 패)과 토트넘전(2-3 패)에서 수비 불안을 여실히 드러냈다. 공격은 크라마리치(FW)를 중심으로 전개되지만, 측면 지원 부족이 문제다. 특히, 카데라벡(DF)의 결장으로 오른쪽 공격이 약화될 가능성이 크다. 스태흐(MF)와 그릴리치(MF)의 부재로 중원 안정감도 떨어졌다. 수비진은 더욱 불안하다. 아크포구마(DF)가 중심을 잡아야 하지만, 최근 실수가 잦고, 빌드업 과정에서도 압박에 쉽게 흔들린다. 중앙 수비의 핵심인 카박(DF)이 빠지면서 제공권과 1대1 대응에서 약점을 보이고 있다.

- 결장 이슈: 카데라벡(DF / ★★★), 스탁(MF / ★★★★), 그릴리치(MF / ★★★★), 토훔추(MF / ★★★), 카박(DF / ★★★★), 사마세쿠(MF / ★★★, 베부(FW / ★★★), 렌츠(DF / ★★)

❌ 프랑크푸르트 (독일 1부 3위 / 최근 5전: 패승승승승)

프랑크푸르트는 3-4-3 포메이션을 활용하며, 강한 압박과 빠른 역습을 중심으로 경기를 운영한다. 최근 5경기에서 4승 1패를 기록하며 도르트문트(2-0 승)와 유로파리그 페렌츠바로시(3-1 승)를 제압하는 등 상승세를 타고 있다. 공격진에서는 에키티케(FW)의 폼이 올라오고 있다. 도르트문트전에서 득점을 기록하며 괴체(MF)와의 연계 플레이도 안정적이다. 크나우프(FW)는 측면에서 활발한 돌파를 통해 공격을 지원한다. 수비에서는 코흐(DF)와 테아트(DF)가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하고 있으며, 트랍(GK)의 선방 능력도 돋보인다. 다만, 중원에서 다후드(MF)와 에빔베(MF)의 결장으로 인해 뎁스가 약해진 점은 변수다.

- 결장 이슈 : 에빔베(MF / ★★★), 호일룬드(MF / ★★), 아멘다(DF / ★★), 다후드(MF / ★★★)

❌ 결과 예측

호펜하임은 공격력은 유지되지만, 수비가 불안한 상태다. 반면 프랑크푸르트는 수비 조직력이 탄탄하며, 강한 압박과 빠른 전환 속도를 활용해 상대 수비를 흔들 가능성이 크다. 크라마리치(FW)가 분전하겠지만, 프랑크푸르트의 전력 우세가 예상된다.

승무패 : 프랑크푸르트 승

핸디캡 (+1.0) : 무승부

언더오버(2.5) :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