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3일 챔피언스리그 축구분석 ] AC밀란 VS 지로나

AC 밀란 (이탈리아 1부 8위 / 최근 5전: 승승무승패)

AC 밀란은 4-2-3-1 포메이션을 활용하며, 강한 압박과 빠른 공격 전환을 특징으로 한다. 최근 5경기에서 3승 1무 1패를 기록하며 준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지만, 경기력 기복이 문제다. 유벤투스전(0-2 패)에서는 공격 전개가 답답했고, 칼리아리전(1-1 무)에서도 결정력 부족이 드러났다. 하지만 인테르전(3-2 승)에서는 효과적인 압박과 전환 플레이로 강한 모습을 보였다. 레앙(FW)과 풀리시치(FW)가 측면에서 돌파와 크로스를 통해 기회를 만들며, 레이너스(MF)가 공격 전개의 핵심 역할을 수행한다. 다만, 토모리(DF)와 티아우(DF)의 결장으로 인해 수비진의 안정감이 떨어질 가능성이 크다. 가비아(DF)와 파블로비치(DF)의 센터백 조합이 경험 부족으로 인해 불안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

- 결장 이슈: 토모리(DF / ★★★★) , 티아우(DF / ★★★) , 플로렌치(DF / ★★), 로프터스-치크(MF / ★★★), 추크웨제(FW / ★★★), 오카포(FW / ★★)

지로나 (스페인 1부 8위 / 최근 5전: 패패승승패)

지로나는 3-4-2-1 포메이션을 기반으로 점유율 축구와 빠른 공격 전환을 활용하는 팀이다. 최근 5경기에서 2승 3패를 기록하며 기복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수비 조직력이 흔들리고 있다. 세비야전(1-2 패)과 마요르카전(1-2 패)에서 연이어 수비 실수를 범하며 패배했다. 루이스(FW)가 최전방에서 버티며, 힐(FW)과 판 더 베이크(MF)가 2선에서 공격 전개를 맡는다. 미드필더진에서는 마르틴(MF)과 로메우(MF)가 중원 장악을 시도하지만, 압박 강도가 높은 팀을 상대로는 약점을 보인다. 수비진에서는 로페즈(DF), 블린트(DF), 크레이치(DF)가 쓰리백을 형성하지만, 측면 수비가 약하고 상대 강한 압박을 받을 경우 불안정한 모습을 보인다. 밀란의 측면 공격이 위협적이므로, 지로나가 이를 얼마나 효과적으로 막아낼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 결장 이슈 : 미오프스키(FW / ★★★★)

결과 예측

AC 밀란이 전력상 우위에 있으며, 특히 측면 공격이 지로나의 약점을 공략할 가능성이 크다. 다만, 밀란의 센터백 공백으로 인해 실점 가능성이 존재하며, 지로나가 점유율을 유지하며 경기 운영을 시도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지로나의 수비가 불안한 만큼, 밀란이 승리할 가능성이 높고, 다득점 경기가 될 확률이 크다.

승무패 : AC 밀란 승

핸디캡 (-1.0) : 무승부

핸디캡 (-2.0) : 지로나 승

핸디캡 (-3.5) : 지로나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