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7일 V-리그 (여) 배구분석 ] 정관장 VS 페퍼저축은행

# 홈팀 : 정관장 (4승5패)

정관장은 직전경기(11/23) 원정에서 GS칼텍스 상대로 3-2(18:25, 26:24, 20:25, 26:24, 15:9)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20) 홈에서 흥국생명 상대로 0-3(16:25, 21:25, 22:25) 패배를 기록했다. 4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블로킹 17-8, 서브 8-13, 범실 23-18의 결과. 메가(23득점, 38%)가 1경기 결장후 복귀했고 부키리치(13득점, 41%), 표승주(18득점, 31%), 정호영(16득점, 46%), 박은진(14득점, 54%) 까지 5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는 고른 활약이 나타난 경기. 염혜선 세터의 토스 기복으로 쉽지 않은 승부를 펼쳐야 했지만 위기를 넘어서는 힘을 보여줬고 블로킹 싸움에서 우위를 기록한 상황.

# 원정팀 : 페퍼저축은행 (2승7패)

페퍼저축은행은 직전경기(11/22) 홈에서 도로공사 상대로 3-2(25:22, 25:23, 20:25, 20:25, 15:13)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7) 원정에서 IBK기업은행 상대로 0-3(21:25, 21:25, 25:27) 패배를 기록했다. 7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블로킹 12-16, 서브 4-0, 범실 26-21의 결과. 새롭게 영입한 테일러(10득점, 23%)는 터지지 않았고 5세트에 웜업존으로 밀려났지만 이반비(17득점,33%), 장위(16득점, 40%), 박은서(13득점, 44%), 박정아(12득점, 19%)가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는 고른 활약이 나타난 경기. 이원정 세터의 분배도 좋았으며 눈에 보이지 않는 전력이 되는 투지와 집중력 싸움에서 달라진 모습을 보여줬던 상황. 특히, 196cm의 장위는 블로킹 득점 5개, 유효블로킹 8개를 기록하며 아시아쿼터 1순위 선수의 위엄을 선보였다.

# 상대전 특징

올시즌 1차전 맞대결에서는 정관장이 (10/25) 원정에서 3-2(25:21, 25:18, 18:25, 23:25, 15:6) 승리를 기록했다. 블로킹 13-13, 서브 7-2, 범실 22-15의 결과. 아포짓 스파이커 자원인 반야 부키리치(21득점,41.5%)와 메가(26득점,48.9%)의 공존에 대한 물음표를 리시브가 되는 모습을 보여준 부키리치의 모습 속에 풀어냈으며 이소영의 이적에 따른 보상 선수로 영입한 표승주(22득점, 37.2%)의 삼각 편대가 가동 된 경기. 반먄, 페퍼저축은행은 셧아웃 패배가 예상되던 경기를 흐름을 선수들이 바꿔내는 달라진 뒷심을 보여줬지만 박정아(21득점, 50%) 자비치(20득점, 41%)가 동시에 후위로 빠지게 되는 상황에서 백어백 공격이 나오지 않으면서 장위(17득점, 47.6%)의 중앙에서 득점이 아니면 한자리에서 연속 실점이 많았던 상황.

# 베팅추천

도로공사 상대로 승리를 기록했지만 페퍼저축은행은 새롭게 영입한 테일러의 결정력이 부족한 모습 이다. 메가가 복귀한 정관장이 승점 3점을 가져갈 것이다.

◎ 가능성이 높은 선택 =>정관장 승리

◎ 배당을 노리는 선택 =>정관장 핸디캡 승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