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9일 국제친선 축구분석 ] 미국 VS 베네수엘라

미국은 이번 친선경기에서 MLS 리그에서 뛰는 선수들로만 로스터를 구성해 기존의 주력 선수들이 대거 빠진 상태다. 세계랭킹 16위로 강한 면모를 보이는 팀이지만, 이번 구성에서는 전력이 평소보다 약화된 상태로, 다양한 전술적 실험과 새로운 선수들의 기용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 포체티노 감독의 부임 이후 새로운 전술을 시험해보고 있는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실험적인 경기 운영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베네수엘라 역시 세계랭킹 47위로 무시할 수 없는 전력을 가지고 있지만, 이번 로스터 역시 자국 리그 중심으로 구성되어 전력적으로 완전하지 않다. 그러나 베네수엘라는 항상 강팀들을 상대로 저력을 보여온 팀으로, 조직적인 수비와 역습을 통해 상대를 괴롭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특히 미국의 약화된 로스터를 상대로 견고한 경기 운영을 통해 균형을 맞출 가능성이 크다.

이번 경기는 양 팀 모두 로스터의 제약 속에서 치러지는 만큼, 저득점 양상이 예상된다. 미국은 홈 이점을 살려 경기를 주도하려 하겠지만, 베네수엘라는 수비적으로 대응하며 역습 기회를 엿볼 것이다. 결국, 양 팀이 한 골씩 주고받으며 1-1 무승부로 경기가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베팅 전략

* 무승부 ⭐⭐

* 미국 핸디캡 패 ⭐⭐⭐

* 언더 ⭐⭐⭐